국립중앙박물관 3

[용산,국립중앙박물관] 미륵반가사유상과 만나다

아직도 주말 나들이를 결정하지 못했다면 무더위와 지긋지긋한 비를 한번에 피할 수 있는 도서관 미술관 박물관 어떨까요? 제가 오늘 추천하고 싶은 곳은 박물관!!! 교과서에서나 보던 미륵반가 사유상을 만날 수 있는 시간 여름 기념으로.. 수장고의 보물들이 몇점 선을 보이고 있답니다. 명품 20선!!! 그 외에도 다양한 유물들이 펼쳐집니다 아이들도 많고 가족 단위도 많은데 어머니들이 조금은..;; 아이들은 신경써 주었으면 하네요. 아이들이 뭘 배우겠어 싶을 만큼.. 솔선수범해서 유물에 대고 플래시를 터트리고 아이들을 옆에 세워서 사진을 담으시는 와중에 애들도 같이 진상이 되어가더라구요 일단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는 플래시 사용과 삼각대 사용이 금지됩니다. 꼭 알고 가시길!!!! 여기저기.. 동양문화를 한눈에 비..

[용산,국립중앙박물관] 세상에 단 하나뿐인 부채,체험학습

사실, 개인적으로 방문한 것이 아니라 단체로 가게 된 국립중앙박물관 나들이였어요. 그래서 이 부채를 그리는 체험학습을 어떤 식으로 개인이 신청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꽤 재미있었기 때문에 살짝 올려봅니다. 더운 여름날이지만 시원한 그들도 있는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요즘 한참 바로크, 로코코 특별전 때문에 정신이 없더군요 사실 저도 저거 보고 싶..ㅜㅜ 저 사이의 안쪽으로 들어가면 교육관이 있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이 이루어지는 곳이지요 요런 체험학습 참 좋아합니다 ^^ 움직이는 살아있는 느낌의 박물관인거죠!!! 간략한 소개와~ 커다란 교실에 가득!!!! 테이블이 있고 기본 재료가 주어집니다 오랜만에 보는 화선지와 먹물용 붓 이렇게 진행됩니다 다양한 한국화를 소개해 주지요~ 영모화가 땡..

[적묘의 서울]용산,국립중앙박물관, 외규장각 의괘와 함께하는 한여름 타임슬립여행

적묘가 좋아하는 한여름의 여행지는 조금 극단적이랄까요? 하나는 정말 제대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 또 하나는 진짜 쾌적한 곳에서 그야말로 인문학과 역사와 미술을 즐길 수 있는 곳이죠 바로 여기!!! 용산의 국립중앙박물관!!! 1866년 병인양요 때 프랑스가 약탈해간 외규장각 도서를 반환하였죠 프랑스에 의해 약탈당한 지 145년, 소재가 확인된 지 36년, 협상이 시작된 지 20년 만에 외규장각 의궤 전체가 국내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일반인공개 관람시간 화,목,금: 오전 9시-오후 6시 수,토: 오전 9시-오후 9시 일,공휴일: 오전 9시-오후 7시 * 입장은 관람 종료 1시간 전까지 가능합니다. * 매주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2011년 7월 19일 ~ 9월 18일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보실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