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녹는 점 2

[적묘의 고양이]묘르신들 간식엔 순서가 없다,현란한 할짝할짝

노묘들의 더위사냥 이 덥고 더운 날들에어떻게 버티는지 묘피를 입고 버티는 묘르신들 입맛이 없는 건지더위를 타는 겐지 간식을 뜯게 하는 초롱군의 기운 없는 할짝 할짝 바로 치고 들어오는 몽실양 내 입도 입이거든요~ 현란한 할짝할짝 어이없는 깜찍양 쟤 뭐래니? 위 아래도 없다니? 위아래는 서열이죠 최근 컨디션으로 보면 진작에 서열 1위는 몽실양!!! 더 먹어보겠습니다. 음... 제 점수는요~~ 이 간식 만점 드립니다!!!! 나이 먹은 고양이들이입맛까지 없으면 어쩌나 하고 가끔 딴거 줘보면..;;; 다 잘 먹네요. 치약빼구요..ㅡㅡ;; 10살 넘은 노묘 3종 세트가 모두 이빨이 빠지지도 않고 부러지지도 않은 건 다행인데 그래도 치석이며 상태가 좋은 건 아닐게 뻔하니까 치약을 구입해서 일단 손가락으로 슬슬 닦아..

[적묘의 고양이]초복, 고양이의 녹는 점, 묘르신은 마룻바닥

8박 9일의 연수여행을 다녀오며간식을 몇개 사오면서도 계속해서 .... 어느 날은 내가 귀국해서 돌아갔을 때초롱군이 세상에 없는 것이 아닐까고양이 별로 무지개 다리를 건넌 것은 아닐까수없이 수없이 마음을 다스리면서여권에 자국을 또 하나 남겨 보게 됩니다. 정작 현관까지 신나게 달려나와마중해주는 고양이는 초롱군 하나 그리고 이내 덥다 철푸덕 짝퉁 퓨마를 형상화하는 초롱군 잠깐 반짝하는 것은간식 먹을 때 끝났는가 그러면.... 고양이가 눕는 곳은가장 시원한 곳 바람길이 있는 곳에느른하게 누워서 속을 마구마구 보여주는 한점 부끄러움 없이 하늘을 우러러 가릴 것이 없는 초롱군 바닥은 시원하겠다바람은 불겠다간식은 먹었겠다 네발 짐승이어디 또 뭘 바라겠어요 아 맞다... 왜 자꾸 집을 비우냐고!!! 응? 응? 네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