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기지개 6

[적묘의 고양이]부산대 공실이,베라스푼 재활용방법,공동실습관 장모냥,캠퍼스고양이

보면 볼수록 정드는 공실이~ 부산대 도서관으로 바로 안가고일부러 돌아 들어가는 길 모두 공실이 때문이랍니다. 개인 집도 있고보온도 잘되고 핫팩 챙겨주는 사람도 있고 물그릇 밥그릇 딱 있고 이렇게 시시 때떄로 와서간식주는 사람들도 한둘이 아니고 성격도 좋아서 앙? 왔어? 하고 인사하러 바로 바로 나와주는 아이랍니다. 간식 주면서 들은 이야기로는 오후 2~3시 경에 놀아주는 학생들도 있다고 합니다 +_+ 놀이 담당까지 따로 있다는 거!!!! 공실이의 표정은 정말이지 +_+ 집고양이 같은 이 느낌!!! 공대 수료라도 한 듯한 고양이 공실이랍니다. 사실 집에서 고양이를 키우는 입장에서는 캠퍼스 고양이라도 덥썩 덥썩 만지기엔좀 애매하죠 물론 고양이에게도 실례고 +_+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안하는느므..

[적묘의 고양이]부산대 공실이,들락날락,공동실습관 장모냥,캠퍼스고양이

아무리 봐도 익숙한 느낌아무리 봐도 친숙한 냥이 도나같기도 하고 쿠바에서 만난 고양이 같기도 하고 보기만 해도 반갑게 느껴졌던 이유가 있긴 하더라구요집에 와서 다시 블로그를 찾아봤답니다 ^^ 2011/05/26 - [야성의 노르웨이숲고양이] 들이대는 이유는 역시!!!2010/12/02 - [혼자보기 아까운 사진] 싱크로 100000% 사진찍기의 즐거움2016/06/29 - [적묘의 쿠바]도자기 작품 가게의 고양이, 세라믹 아트,Terracota 4,올드 아바나 며칠을 두고 보면서걱정이 되서 한참을 들여다 봤었는데 제가 글을 올렸던 걸 보고 어떤 분이 집고양이를 버린게 아닐까 하고 걱정하시더라구요. 저도 사실 같은 걱정이었거든요 그래서 도서관에 가는 길에꼭 들여다보게 됩니다. 난간에 가방이랑 간식을 내려다..

[적묘의 고양이]부산대 고양이의 겨울나기,캠퍼스고양이,1묘1주택,부산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

햇살좋은 날 부산대를 걸어 올라가면 고양이들을 만날 수 있어요. -보통은 환승해서 가면 아예 부산대 순환버스타고 한번에 꼭대기로 올라가요 사회관 고양이들이나 법대 고양이들은 자주 봤지만공실관 쪽에 이렇게 예쁜 아이가 살고 있는 걸 몰랐어요. 햇살 가득한 곳에서딩굴딩굴 어찌 이리 한가롭다냐 하고 봤더니 오 여기도 이렇게 딱 집이 있었어요. 집 위에는 핫팩도 딱 있고 물이랑 밥그릇도 확인 너 뭐하니 하고 쭈욱 쭈욱기지개를 길게 길게 펴는 멋진 문창회관 고냥이 너 도나 닮았어. 정말 좋아하는 언니의 다정한 고양이 도나가 생각나 장모종 태비에눈색까지도... 한참을 바라보고간식을 하나 뜯어주게 되는마법의 눈동자 열심히 그루밍 그루밍 아침, 발걸음을 옮기면서고양이들을 눈에 하나하나 담아보는 즐거움 우리, 내일도 만..

[적묘의 페루]엉덩이가 예쁜 고양이, 요가로 월요병 극복!

엉덩이에 포인트~ 그러니까 얼굴은 비밀~ 엉덩이는 대 공개?? 응? 그런건가? 시원하게 쭈욱쭈욱 몸을 풀어줄만한 이유가 있답니다. 정말 5월은 정신없이 바빴고 그게 6월로 이어지고 있으니까요 한 주는 행사관련 서류 준비 한 주는 행사 준비 실무 처리 한 주는 한국주간 행사 그리고 바로 그 다음 주 건강검진+분야별 회의 이제 또 한주 시작입니다. 한번 쭈욱 몸을 펴고 다시 또 시작해야지요 이번 주부터 수업을 팍팍 늘릴 생각이거든요 복잡한 일들 피스코 사워 무거운 졸음 달콤한 노래 지나간 주말 흘러간 사랑 지겨운 일상 그 모든 것들을 쭈욱... 한잔으로 비워 버리고 또 다음 주말을 향해 발걸음을 옮기자구요 아..얼굴...반만 보여드리지요~ 전...엉덩이가 더 예쁘거든요~ 2012/06/04 - [적묘의 페루..

[적묘의 페루]월요병 특효약! 고양이 기지개를 배워보아요!

찌뿌둥한 월요일!!! 즐거웠던 주말은 이미 지나갔어!!!! 머리는 숙이고 허리는 낮추고 엉덩이는 높이고~ 꼬리는 어쩔꺼야? +_+ 항상 우아하고 바른 자세를 유지한다는 건 어려운 법! 그럴 땐 이렇게!!! 으갸갸갸갸갸갸~~~~ 들어 올린 엉덩이 어케하냐공? 쭈욱!!! 무게를 이동시켜서~~~~ 엉덩이를 내리고~~~~ 있는대로 늘려주세요!!!!! 어때요? 허리 좀 시원해졌나요? 그리고 다시~~~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우아한 일상으로 돌아오세요 ^^ 2012/06/02 - [적묘의 페루]신기한 고양이 자석?? the 만지다 2012/06/01 - [적묘의 페루]무료사진전과 고양이, 미라플로레스 시청 앞 2012/06/01 - [적묘의 페루]담벼락 위의 고양이에게 인사하다 2011/11/06 - [적묘의 고양..

[그루밍의 정석] 고양이의 일상탐구

고양이의 하루는 크게 3가지로 나누어집니다 1. 잔다 2, 먹는다 3. 몸단장 한다. 크으...저의 생활과 차이가 있다면.. 고양이 3번은 저에게 해당사항이 없다는 것? 후훗 일단 자는 고양이 일상탐구 시작.. 좀 편하게 자면 안되나 꼬옥 이렇게 어중간한 식빵을 굽습니다. 셔터 소리에 눈을 떠버립니다.. 뒤쪽 이불은 턱시도 냥, 깜찍양 좋으라고 일부러 저래 놓은 거라고 우겨봅니다. 오빠가 눈을 뜨자 깜찍양도 빛의 속도로 눈을 번쩍!!! 뜨더니 이불 속에서 휘릭~~~ 아 이때만해도 날씬했던 깜찍양 ^^:;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며 쭈욱!!! 한번에 이불에서 나옵니다. 초롱군의 일상은 깜찍양보다 좀더 바쁩니다. 깜찍양의 그루밍도 초롱군의 몫이거든요 본격적으로 그루밍 열전 들어가기 전에!!!! 쭈우우우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