갸우뚱 3

[적묘의 고양이]먼치킨고양이,셀프 낚시 놀이 중,월간 낚시,파닥파닥

고개는 공식적인 귀여운 갸우뚱 짧은 두 앞발은 최대한 내밀어서 고양이 발로 꽈악 잡아봅니다. 다리보다.... 혀가 길지도 몰라 +_+ 아마~오뎅꼬치보다는 짤뱅이 몸길이가 조금 더 길꺼야..;;; 혼자서도 잘노는 2살짜리 고양이에게 스크레처 위의 오뎅꼬치는최고의 장난감!!! 살랑살랑 놀아줄 필요도 없이 툭 던져 놓으면 내꼬.... 니꼬 아님 네 발을 다 써서우겨보는 내꺼 내꺼~~~~ 완전히 +_+ 열광 열광... 그래 내가 너 줄라고 이걸 사왔나보다 혼자 놀다 지쳐 쓰러질 때까지 바둥바둥바둥 실은...;;; 그 와중에 몇번이고 침대 뒤, 침대 아래로 오뎅 꼬치를 물고 들어갔다 나왔다 했다는 거~ 셀프로 노는 2살 고양이는 정말 좋네요 ^^ 2017/02/18 - [적묘의 고양이]친구네 뱅갈고양이,새 장난감..

[적묘의 페루]궁극의 갸우뚱 모드, 카오스고양이

누가 갑자기 카메라를 낚아채가도.. 아쉬울 것은 그저...4기가짜리 CF 메모리카드 보장컷수 10배를 훌쩍 넘어서고 7살이 넘어버린 350d 캐논은 드디어 베터리 커버 부분의 고무도 찢어지고 흔들면 잘각거리는 소리도 어디선가 들리고.. 누군가의 표현대로 망가질때 까지 쓰는구나!!!! 라는...그 상황 그대로인데 그래도 갑자기 카메라가 없어지만 가장 아쉬울 것은 바로 이거.. 이런 순간을 바로바로 기록하지 못한다는 것!!! 궁극의 갸우뚱!!! 사료알 하나에 스르르르르르르르르~~~ 넘어가는 저 마의 10도와 15도 사이에서 45도까지 자연스러운 흐름!!!! 저 멀리에 있을 때부터 완벽한 식빵 모드로 마음을 설레게 하더니 뭔가 UFO 라도 나타난거니? 하고 다가가니!!! 너는 눈 안에 하늘을 담고 있구나!!!..

[안젤라님네 갈리네] 삼색고양이의 충전정도에 따른 갸우뚱에 대한 심오한 고찰

프랑스 친구분이 키우다가 안젤라 언니에게 맡기고 간.. 갈리네... 갈릭!!! 음? 마늘? 넹..마늘 공주님이라는군요 얼굴의 무늬가 쪽마늘 같다나? 사실 이 아가씨..ㅡㅡ;; 정말 심하게 안 나와서 얼굴 못보고 가는가 했답니다. 그러나 역시 고양이는 밀당의 천재!!!! 저만치 물러서 있더니 살그머니 다가와서 제 손가락에 마킹을 하고 또 저만치 한달음에 물러나네요. 요 구석자리에서 충전을 열시미..;; 앗..충전이 덜 되었나? 고개가 갸~~~~아~~~우~~~뚱!!! 살짝 방전되었다가 재충전되는 듯? 아..그래서 콘센트 옆이 니 자리인게냐..ㅡㅡ;; 두둥!!! 궁극의 갸우뚱 끝에 충전 완료!!!! 갈리네 변신완료!!!! 역시나 오빠랑 다름 없이.. 제 핸드폰 고리 줄에 열광 중.. 후훗... 한국에서나 베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