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옷 3

[적묘의 페루]멋진 개가 산책하는 바랑코 전망대, Barranco

정말 오랜만에 바랑코에 다녀왔었답니다. 갑자기 커피 축제 이야길 듣고 다녀왔지만 사실 좀 추웠어요 아직 리마는 해가 잠깐 난다고 해도 일주일, 이주일에 반나절 정도? 심하면...그냥... 이삼주 내내 흐리거나 부슬비..;;; 화창한 날은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 빨래를 하거나 비타민 디를 충전하거나! 갑자기 온 소식에 즐겁게 나갔던 산책길 그리고 갑자기 등장한 멋진 개님! 엣...옷도 입었어!!! 역시 춥다보니, 주인이 있는 개들은 겨울엔 옷을 꼭 챙겨 입히더라구요. 옷을 자주 빠는거 같진 않지만요..;; 냉큼 바랑코 전망대까지 달려가서 헥헥..돌아보는 강아지~ 어이 개님.. 주인은 어디가고 너 혼자 이러고 있어? 그나마 해가 좀 있을 때의 바랑코.. 대부분 아주 이른 시간 말고는 잡상인들과 노래를 불러..

[적묘의 페루]치와와, 세상에서 가장 작은 강아지

세상에서 가장 작은 견종입니다. 애완용, toy 라고 하는 건 장난감이 아니라 애완동물이란 의미로 다른 목적의 방어 및 호신용, 맹인안내견이나 인명구조용 사냥용 등등..의 견종이 아니라는 의미랍니다~ 치와와는 멕시코 치와와주 출신의 강아지~랍니다. 최대 3키로, 그러나 어떤 종은 500그램... 정말 작은 강아지랍니다. 키 18센티 정도.. 리마 한인성당의 신자분들 중에서 두 자매가 키우는 강아지 치와와 키키랍니다. 2013/03/31 - [적묘의 페루]리마한인성당, 부활 축하드립니다! 2012/12/25 - [적묘의 페루]리마한인성당 성탄구유,메리 크리스마스 2011/12/31 - [페루,리마한인성당]한국어 미사를 드리고 싶을 때! 눈이 어찌나 큰지~~ 초롱초롱... 송아지 같기도 하고!!! 요즘 페루..

[적묘의 페루]애완동물과 동물용품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

아 1년을 넘겨 살고 있습니다만 이 페루 리마의 가을,겨울,봄 하늘은 정말 힘듭니다..;;; 일상적인 하늘은 이렇게 꾸물꾸물... 묵직하게 내려앉는 눅눅한 습기입니다. 6개월이상 지속됩니다. 봄, 가을에는 낮에 한번씩 해가 뜨고 한 여름엔 미친 듯이 뜨겁고. 이제 눈 앞에 여름이니까요~ 더운 건 힘들지만 쨍쨍한 푸른 하늘이 그리우니까요. 여기는 어디냐면.. Monaterio de Santa Rosa de Santa María, Barrios Altos (Lima) 산타 로사의 수도원이예요 성당의 왼쪽 골목으로 들어가봅니다. 그래도 패딩옷이 살짝 들어간 리마의 요즘... 항창 봄이 시작되면 애완동물도 새로 사고~ 이제 갓 젖을 뗀 꼬물이들이 꼼지락 꼼지락 2달이면 팔려나오는 신세.. 그만큼 개 고양이가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