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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묘의 페루]까랄 유적지,Ciudad Sagrada de Caral,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Lunes a domingo de 9 a.m. a 4 p.m. Peruanos y extranjeros: S/. 11.00 / Niños (hasta los 5 años), adultos mayores (a partir de los 65 años) y visita escolar: S/. 1.00 / universitarios y docentes (con carné): S/. 4.00 Consideraciones: Es obligatorio el servicio de guiado, el costo es de S/. 20, por grupo máximo de 20 personas. Dirección: Valle de Supe, provincia de Barranca. Altura del km 184 de l..

[적묘의 발걸음]2014년 절반,그리고 남은 100일, 삶을 걷다

하루 하루 언제부터인가 시작된 발걸음들... 하나하나 차곡차곡  시간이 흘러갑니다. 걸음들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하늘이 푸르다가사막이다가바닷가에 왔다가우기의 빗속을 한참 살다가 3,4천미터의 고산이 일상인 땅에서도 살아봅니다.     저마다 다른 얼굴저마다 다른 언어저마다 다른 음식저마다 다른 나라 저마다 다른 자신    외국에서의 일상타국에서의 거리 하루하루 보내며 적응했던 낯선것들하루하루 설레고 긴장했던 나날들이 그냥 지나고 나면, 평범한 날들      그리고 모두가 특별한 나날들 외국어 스트레스와외국인에 대..

적묘의 단상 2014.07.01

[적묘의 인도네시아]발리 꾸따비치에서 즐기는 여유

파도는 도망가지만 하늘은 그대로 젖은 모래위에 잡혀있다 꾸따비치의 매력 중 하나.... 작은 산호들과 귀여운 조개들이 눈을 사로 잡는다 뜨거운 햇살과 시원한 바람에 장난꾸러기 파도와 놀고 있는 아이들 하늘을 떠다니는 작은 배모양의 연들 해가 살짝 기우는 동안에도 주인은 무언가를 보고 있고 개는 주인을 기다린다. 역시 복날엔 +_+ 개가 최고!!! 아마 저때가 말복이었죠 ^^;;; 곁을 지켜주는 개 만큼 위안이 되는 것이 어디 또 있을까요. 어떤 걸 보고 있는거야? 나도 궁금하네~ 뜨거운 태양이 쉬러 가고 이른 아침부터 달리던 파도가 자꾸만 물러간다 소녀는 바닷가에서 휴가의 마지막 날을 걸어본다. 2011/07/11 - [인도네시아,발리] 우붓, 예술가들의 마을 혹은 지름신 영접 2011/07/11 - [..

[적묘의 페루]파스타가 맛있는 DANICA 이탈리아 레스토랑, 리마 맛집

최근에 소개받은 맛집이랍니다.앵글로 아메리카 병원 바로 맞은 편이라서또 은근히 오가면서 들리게 되었어요.점심시간 12시 30분 이전엔 안 열고밖에서 기다려야 한답니다.그렇다고 좀 늦으면 자리가 없어요~꽤 주변에 많이 소문난 맛집인 듯!Av. Emilio Cavenecia 170, San Isidro , Limahttp://goo.gl/maps/QI7B1   파스타와 디저트, 커피류와 음료, 와인 등이 있는 레스토랑입니다.기본으로 나오는...얘를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시원한 리모나다!!! 입에 제일 맛있었던파스타~하몽에 체리토마토, 토마토불맛이 맛있게 느껴지는 파스타...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들어간 재료 리스트가 메뉴판에 있습니다.라..

[적묘의 사진tip]카메라 선택 기준이 달라지는 이유

저마다 상황이 다르고 저마다 취향이 다르고 저마다 위치가 다르다 같은 이라도 그때 누구와, 어느 곳에 있었느냐에 따라서 아쉬워지는 것이 다르듯 카메라를 고르는 것은 환절기, 비가 올지 해가 뜨거울지 모르는 어느 새벽에 밤까지 나가 있기 위해 옷을 고르는 것보다 조금 더 까다롭습니다. 손에 편하게, 꺼내기 쉽게 작고, 그런데 사진은 완벽하게 찍혔으면 좋겠고 선예도가 높고 어두워도 흔들리지 않길 바라면서 실내에서도 선명하게 찍히고, 움직이는 새나 나비도 완벽했으면 그리고 가격이 싸면 정말 꼭 사겠어.... 라는 마음은 누구나 다 마찬가지라서..;;;; 미루고 또 미루고 특히 외국에서 생활을 해야 할 경우라던가 또 다른 나라와 다른 나라로 여행을 계속 할 경우... 더더욱 주의가 필요한 부분이 아닐 수 없지요..

[적묘의 요즘]해외생활 스트레스, 해외봉사와 현실

외국 생활의 스트레스에 대한 이야기는 끝이 없지요 ^^;; 우리가 느끼는 일상 스트레스의 태반은 일반 도덕이나 상식에 대한 부분입니다. 아니 왜 이게 안되는거야? 라던가 아니 왜 저래? 라는 두가지가 한번씩 훅! 올때가 있지요. 몇일 전 집에 돌아와서 -제가 수업을 다 끝내고 집에 돌아오면 깜깜한 저녁입니다. 이 문을 열려고 하는데...이 철문의 자물쇠가 안 열리더군요. 철문 안에는 네집이 있고, 그 중에서 저는 제일 안쪽 집의 2층 방을 하나 세얻어서 살고 있는데, 대문 안쪽에는 다른 집들의 주차공간이 있고 -철문 밖에 차를 주차하면 강도 및 훼손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철문이 생긴거죠. 안열립니다..;;; 밖에서 몇번 소리지르다가 혹시나 하고 벨을 눌렀더니 1층 아줌마가 새 열쇠로 바꿨다고 그제서야..

[적묘의 페루]시계초꽃,열대과일 마라뀌야,상큼달콤한 개구리알 과일,passion flower

granadilla=passion fruit maracuyá =passion flower 흔한 남미의 열대과일 중 하나 물론 동남아 등지에서도 흔히 먹을 수 있는 과일입니다 ^^ 맨 처음 먹은 곳은 인도네시아~ 베트남에서, 그리고 여기 페루에서 정말 흔하게 더운 날씨에 먹을 수 있는 과일 여기에선 그라나디야, 마라뀌야라고 하고 제 블로그 검색 유입어로는 상당히 자주 검색되는... 개구리알 과일, 열대과일 개구리알 요즘은 리마 거리에서도 많이 파는 과일이랍니다. 더울 때, 1,2,3월이 제철이니까요 과일들은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때라서 정말 좋은!!!!! 사실 이 과일들은 ^^;; 한국어 수업 중급 1반 학생들의 생일 선물!!! 이리 가득 가득 큰 망고 3개에 겨우 1,5솔이라고 하네요. 물론 리막강 건..

[적묘의 코이카]해외봉사 이유와 한계,불편한 진실

코이카 봉사단원이란 블로그 검색 유입어가 확 늘어났네요. 코이카, 코이카 단원, 코이카 봉사단원, 중도귀국, 월급, 연봉 등등등 2012년 10월에 쓴 글입니다. 2014년 5월, 1년 반이 지나서 다시 한번 수정합니다. 한국에서든 어디에서든 봉사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이유를 찾을 필요는 없습니다. 이유는 이래저래 사회경제학적, 정치적, 역사적으로 붙이기 나름입니다. 그런데 그건 설득의 대상이 아니죠 해외봉사를 하고 싶다! 라는 의지의 문제입니다. 내가 누군가를 돕고 싶다라는 것과 그 기간 동안 한국 안에서의 기회비용을 포기할 수 있다는 것 해외 생활이나 여행이란 이유에서도 끌리겠지만 불행히도, 해외봉사활동이란 것은 여행을 꿈꾸고 즐겁게 계획하고 무사히 다녀오기엔 제 3세계로 생활 스트레스가 자잘하게 ..

공지 2014.05.28

[적묘의 라오스]해외 봉사활동이 필요한 이유,루앙프라방

평화 3000에서 온 연락을 받고 사진 봉사로 라오스를 간 것은 그만큼 현실들을 담아내고 싶어서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난한 나라의 구조적인 문제에 대해서 쉽게 넘어간다. 우리 나라가 원조 받는 나라에서 원조 주는 나라로 바꼈으니, 그들도 가능할 것이라 생각한다. 단기 봉사활동 3번 장기 봉사활동을 지금 4번째 앞에 두고 적어 본다... 2011년 9월 26일의 글을 2014년 5월 25일에 일부 수정해서 다시 올립니다. 에 대한 검색어가 꾸준히 있고 현재, 페루에서 2년 7개월째 코이카 봉사단원으로 생활하면서 역시 사회구조적인 부분에서 절차적 민주주의가 가능하다고 해서 복지국가가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더욱 확실하게 와 닿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현재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신자유주의와 다국적기업논리는..

[적묘의 인도네시아]아보카도 생과일 주스 한잔 생각나는 날

정작, 아보카도의 원산지인 남미에서는 마시지 않는 아보카도 주스입니다. 갑자기 생각이나서 검색....을 하니 제 블로그 2011년 글이 나오네요. 한끼 식사도 되고 편하게 저렴하게 먹을수 있어 즐겨 먹었던 길거리 음식!!!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우리나라로 치면 경주 에서 살면서 가장 사랑했던 것 중 하나랍니다 ^^ 주로 어디서 사먹는냐!!! 에 따라서 가격이 극과 극..;;; 공항이나 멀쩡한 호텔 라운지 같은데서 마셔주면 한국돈으로 2천원에서 4천원 사이!!! 그러나 이렇게 길에서 마시면 당시 환율로 400원에서 700원 사이랍니다. 시내에는 버스와 시클로가 함께 다닌답니다~ 동남아 어디나 그렇듯이 오토바이도 많고요 베트남 생활보다 인도네시아 생활이 정말 좋았어요 ㅎㅎ 저렴한 먹을 것들이 많고 공기가 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