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건축 2

[적묘의 시선]승효상,독락의 탑,감천문화마을 감내풍경 프로젝트,2016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부산건축제 아키세터 김혜린, 적묘입니다25번째 이야기, 감천문화마을 감내풍경 프로젝트 감천문화마을은 1950년대 6.25 피난민들의 힘겨운 삶의 터전으로 시작되어 산기슭을 따라 밀집한 슬라브의 작은 집과 좁은 골목으로 이루어진 저소득층 밀집 지역이었다가 2009년 예술 창작 단체인 ‘아트팩토리인다대포’ 주도로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 미술 프로젝트’[마을 곳곳에 조형물 10 점 설치]에 참여하면서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되었고 문화체육관광부의 ‘2010 콘텐츠 융합형 관광 협력 사업’에 선정돼 문화 예술촌이 조성되었습니다. 감천문화마을 감내풍경 프로젝트는2013년 사하구와 건축가들이 감천문화마을의 빈집을 꾸며 명소로 만들자는 취지로 손을 잡으면서 시작되었고 건축 거장이 빈집을 꾸며 도시재생에 참여한 경우는 드..

[적묘의 시선]15번째,부산시민공원 역사관,2006년 부산시국제제안공모전,제임스 코너

부산건축제 아키세터 김혜린, 적묘입니다. 15번째 이야기, 부산시민공원 역사관을 찾아가 봅니다. 어렸을 때는 하야리아 미군부대로 접근 불가능 했던 곳인데미군부대 반환 노력과 시민운동으로 부산 시민에게 돌아온 땅입니다!!! 공원 면적은 53만 799m2, 여의도공원(약 23만m2)의 두 배를 넘고 일제강점기에는 경마장 (1930~40), 일본 군시설(1942~45), 광복 후에는 주한 미군 부산기지사령부(1945~54)와 하야리아 부대(1954~2006)로 사용 약 100년 만에 시민에게 개방되면서 2006년 부산시가 주최한 국제 제안공모전은 부지와 관련된 자료를 제공하지 않고 진행되어2006년 제임스 코너 필드 오퍼레이션스의 설계안이 당선되었지만, 토지와 현황 조사, 프로그램 계획 없이 진행된 2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