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발걸음 1776

[적묘의 캐나다]밴쿠버,스탠리공원,종일 산책,Vancouver,Stanley Park,단풍,10월 마지막주,토템,Totem Poles,수영슈트를 입은 소녀,Stanley Park Seawall

시애틀에 있다가 밴쿠버로 가려고 했던 일정을 살짝 변경 시애틀 10월 말 11월 - ( 이 기간에 살짝 중간에 시애틀- 캐나다 밴쿠버- 시애틀 육로 왕복) 페루 리마 11월말부터 1월 초 - 멕시코 칸쿤 1월초 2주 - 캐나다 밴쿠버 1월 중순부터 인천도착 1월 29일 10월부터 3월까지가 밴쿠버의 우기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존의 계획대로 쭉 시애틀에만 있으면 남미 이동 후 1월 중순 캐나다 밴쿠버에 가면 계속해서 날씨가 안 좋을거라는 친구의 이야기에 계획을 변경, 중간에 밴쿠버로 들어가기로!!!! 이번에도 역시 날씨의 요정이 함께한~~~ 2023년 10월 30일 스탠리 공원은 화창하기 그지 없었답니다. 2024.02.20 - [적묘의 미국]시애틀, 날씨요정, 10월은 우기, 할로윈,Halloween..

[적묘의 부산]영화의 전당, 부산국제영화제, BIFF,부기굿즈,조조할인,영화 5천원,갈맷길, 부산산책로,일일상영시간표 확인은 필수

오랜만에 가는 영화의 전당 영화비가 많이 올랐지만 아직은 조조영화 5천원이라는 아름다운 공간 물론 마지막 수요일 무료 상영도 있고 말이죠. 오가기 좋은 산책코스인 갈맷길이기도 합니다. 수영강 건너서 보면 더 잘보이는 차례대로 영화의 전당, 뒷줄의 KNN, 신세계 백화점 별관 가까이가면 한글과 영어가 잘 조합되는 멋진 BIFF 조형물 항상 신기한 조형물 흥미로운 +_+ 글자 조형물입니다. 매년 부산국제영화제에 연도가 바뀝니다. 여기가 바로 그 레드카펫 길이니까요. 그래서 올때마다 한장씩 담는 재미가 있죠 ^^ 영화의 전당 빅루프는 세계 최대(85m)의 캔틸레버 지붕으로 2012년에 기네스 등재되었죠 그 앞에 기념비~ 다 담을 수 없어서 광각으로!!!! 전 이 아래쪽을 걷는 것도 좋아합니다. 여름에는 정말 ..

[적묘의 페루]리마, 미라플로레스,빠르께 케네디,Parque Kennedy,고양이공원,캣맘,다시 찾은 고양이 천국

10년만에 찾은 남미 울먹거리면서 헤어지던 학생들에게 쿨하게 웃으며 아냐 나 곧 다시 올거야 그랬는데 코로나까지 해서... 상당히 늦어진... 그래도 10년 안에 왔으니까!!!! 언제나처럼 페루 리마에서 가장 평화로운 고양이 공원, 빠르케 케네디에서 주로 약속을 잡는답니다. 리마가 넓어서 그나마 안전하고 중간 지점인 미라플로레스에서 만나게 되는거죠. 그리고 고양이를 좋아하는 저는 아주아주 일찍 출발한답니다. 요기 사진에서 순서대로 미라플로레스 시청- 미라플로레스 성당 - 케네디 공원이 연속으로 되어 있어요. 지도 참고하셔요~~~ https://maps.app.goo.gl/QvDTEeU5SN2Khjnr5 케네디 공원 · Diagonal, Miraflores 15074 페루 ★★★★★ · 공원 www.goo..

[적묘의 페루]리마, 수르코 공원,빠르케 아미스타드, 낮과 밤, Friendship Park,Parque de la Amistad, 공작새, 산책

2011년에 처음 페루에 도착했을 때 첫 두 달은 홈스테이를 하면서 현지 적응 하는 중에 지냈던 곳이 수르코입니다. 2023년 11월 말부터 40일 정도를 리마에 있으면서 무려 12년만에 왔는데 기억 속의 지도와 버스 노선으로 그리고 2015년 이후에 거의 사용하지 않은 스페인어를 더듬어가며 리마를 오가면서 제일 좋았던 곳 중 하나가 바로 이 공원이랍니다. https://maps.app.goo.gl/ofydccwRrw96dhvd7 Friendship Park · Av. Caminos del Inca 22, Santiago de Surco 15039 페루 ★★★★★ · 공원 www.google.com 크리스마스에 진심이 남미~~~ 이 더운 한 여름의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 그리고 요즘은 리마의 새로운 ..

[적묘의 멕시코]가난한 여행자의 칸쿤,플라야 델 까르멘,playa de carmen, 2024년,페소 환전은 환전소, 멕시코 관광세금,Tourism tax

페루 리마에서 멕시코로 가는 이유는 리마에서 한번에 가는 국제선은 그렇게 많지 않아요 하지만 멕시코시티나 칸쿤 공항은 대부분의 나라에 갈 수 있는 항로가 있답니다. 라틴아메리카지만, 실제론 지리학적으론 북미인거죠. 비행기는 제일 저렴한 것으로 구입한다고 .... 멕시코 저가항공인 볼라리스 항공 그러나 결국 시기와 세금으로 인해...;;; 리마에서는 공항에서 무조건 받네요. 절대 저렴하지 않았어요. 일단 저는 가방이 28인치 하나 수하물이 있어서 무조건!! 수하물 비용이 있었구요. 너무 예전에 갔던지라.. 세금이 이렇게 나가는 것도 몰랐다지요 하하... 2015.10.18 - [적묘의 저가항공tip]비행기 안에서 먹을 간식이나 유로 달러 준비할 것 [적묘의 저가항공tip]비행기 안에서 먹을 간식이나 유로 ..

[적묘의 미국]시애틀, 날씨요정, 10월은 우기, 할로윈,Halloween, 그리고 호박, 켄트 동네 구경, Kent,Washington,Evergreen State

처음 계획은 였었습니다. 하하, 그러나 계획은 계획일 뿐 그러니까 4월쯤에 떠났어야 했는데 그게 개인적인 상황이 그렇게 되지 않았죠. 10월 말. 이건 어떻게 할 수가 없었어요. 일단 이번 여행은 올해 소멸예정인 항공마일리지를 사용하자는 것이었고 미주 지역은 비성수기에 표가 있어서 선택할 수 있는 표도 몇 없었거든요. 일단 인천- 시애틀, 밴쿠버-인천 끊어 놓고 나머지는 내가 알아서 해보자 모드였죠. 그 중간엔 어차피 아시아나도 대한항공도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없는 곳이 있으니까요. 결과적으로 106일이라는 긴 일정이 되었는데 남미는 12월 1월이 여름이고 북미의 시애틀과 밴쿠버는 9월부터 3월까진 우기라는 것!!!! 그래 비오면 뭐 비구경 다니지 뭐 하고 출발하게 된 것이죠. 실제 코스는 항공 : 인천..

[적묘의 미국]인천공항에서 시애틀 타코마국제 공항으로, 인천공항 수면실,아시아나 기내식,ESTA 입국,미국 간단입국 질문과 답, 시애틀 공항 무료와이파이

오랜만에 인천에서 떠나는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시애틀에서 글을 쓰고 있네요 ^^ 한동안 시차 적응에 힘들었어요. 사진 정리할 시간도 별로 없었고... 오랜만에 간 인천공항 역시 넓고 깨끗하고 편함!!!! 빵빵한 무료 와이파이도 좋구요. 일단 출국 전 여유있게 혼자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들이 좋아요. 100일 좀 넘는 여행 동안 사용할 실질적인 짐 무게는 저정도... 다른 가방 하나는 그냥 이것 저것들이고... 여권과 보딩패스, 짐 붙이고 수하물표 받으면 되구요 보딩패스도 메일과 바코드로 받았구요 보안검색 대상(Secondary Security Screening Selection)이 되면 SSSS 받는다고 해서... 좀 걱정 했었는데 무사히 통과한 듯. 랜덤이랍니다.... 셀프 수속하고 출국 수속도 셀프로..

[적묘의 부산]가을장미,정관,윗골공원,기장, 꽃이 피고 지고, 그윽한 장미향, 좌광천 산책로

장미를 좋아한다면 늦가을부터 초봄만 빼고 계속 장미가 피는 정관 윗골 공원을 추천하고 싶어요. 기온차에 장미가 채 다 피지 못하고 잎이 상하기도 하지만 그 덕에 또 예쁘게 모양을 오래 잡고 있답니다. 아시죠.. 한여름에 꽃이 순식간에 만개해 버리는데 말이죠. 쉴 수 있는 공간이 많아서 그늘도 많고 평상도 좋고 하늘도 시원합니다. 바로 내려가면 좌광천 산책로랍니다. 색색의 끝물 장미들을 바라보며 유난히 더운 이 가을이 혹시 마지막 시원한 가을이라고 기록될까 무서운.. 요즘 이상 기온 현상에 장미를 볼 수 있다는 것에 그저 감사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해봅니다 2021.05.13 - [적묘의 부산]장미정원,정관,구목정공원, 장미원,정관어린이도서관,장미터널,5월의 장미, 장미향기 가득, 미녀와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