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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묘의 한국]고양 일산 스타필드,노브랜드 매장,발렌타인 초콜렛

한번은 가보고 싶었던 고양 스타필드 +_+ 서울 온 김에 미세먼지와 추위를 피해서 실내로 고고!!! 근데... 계속 계속 가는군요 +_+ 드디어 3km 남았습니다. 도착!!!! 주차가 무료입니다!!! 넓은 부지라는 것이최고의 메리트 쇼핑몰, 쭉 연결된 가게들 평일 낮이어서 사람이 별로 없기도 했지만 일단 대지가 넓어서 층마다 사람들이 분산되면 어느 정도 와도 갑갑하진 않을 거 같아요. 그렇게 높지 않아서 에스컬레이터로천천히 오가기 괜찮구요. 안에는 여러 슈퍼마켓들도 입점해 있는데 가장 시선을 끌고, 또 가장 사람들이 많았던 곳은 노브랜드였답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은 곳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사람없는 사진만 몇장~올려봅니다. 입구는 계속 사람들 얼굴이 나오네요.; 그야말로 저렴한 가격 생각보다 더 ..

[적묘의 고양이]15년 전, 초롱군, 2003년에 뭐하셨어요?

2003년에 초롱군은 왕십리 모 지하방에서 곰돌이와 함께 발라당을 하고 있었지요 어찌나 올라가는걸 좋아라 하는지.. 방법이 없어서..ㅡㅡ;; 청소 하고 먼지 털고 천 깔아주고 곰돌이까지 끼워주니 아싸!!! 조쿠나 하며 발라당 발라당 그땐 터럭도 좀더 짧고~~~ 뱃살도 좀더 없고!!!! 아..뭐.. 그랬다는 거죠... 2011/07/15 - [고양이와 딸기의 상관관계] 초롱군을 낚는 미끼! 2011/07/15 - [여우님네 새침+에버] 파전에 고추튀김은 옵션 +_+ 2011/07/09 - [적묘의 사진tip] 사진정리 한번에!디카북이나 앨범으로~ 2011/07/07 - [지붕위 노란고양이] 해줄 수 있으니까 2011/07/06 - [적묘의 사진 tip] 2003년에도 고양이의 눈을 담았다!! 2011/07..

[적묘의 멕시코]할로윈에 어울리는 기념품들, 해골, 까뜨리나,La Catrina,멕시코기념품

영화 코코를 얼마 전에 보고 왔는데 죽은 자들을 기억하는 내용, 스페인어멕시코의 일상들이 참 새록새록하더라구요 엘 디아 데 로스 무에르토스(el Día de los Muertos)만성절이라고도 하고 할로윈이라고 부르기도 하지요.말 그대로 죽은 자들을 위한 날이랍니다. --------------------------- 까뜨리나는 해골을 화려하게 꾸며 놓은 것으로멕시코에서 많이 사용하는 것이랍니다. 실제론 단어 자체가 멋쟁이란 뜻이고[형용사] 옷을 잘 입은, 멋을 부린 [양성명사] 멋쟁이 영어 이름으로는 캐서린이랍니다 멕시코에서는 멕시코 시티랑 플라야델 까르멘에서머물렀었는데 마트에만 가도 많이 판매하는 기념품 중 하나가까뜨리나예요. 칸쿤보다는 플라야 델 까르멘이 좀더 저렴해요. 어디서나 비슷하게 만날 수 있..

[적묘의 단상]2018년 새해인사,해가 떠오르고,갈매기는 날개를 펴고, 고양이는 다시 잠들 시간

10대엔 뭐가 그렇게 겁이 많이 났는지 챗바퀴 속책 속에서만 자유롭게 날았고 20대엔 그 무엇도 확실한 것이 없어 조바심이 가득 30대엔 그래도 살아왔던 것들이 있어서 사는 것에 대해서 조금 내성이 생겼다면 이제, 곧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할텐데 오히려 흔들리지 않는 삶에서 멀어지고자 하는 중 편하게 걸어도 되는 길들을 그렇게 걸을 수 없는 현실을 그냥 그렇게.... 이젠 사회의 변화가 역사 그 어느 때보다 빠르고삶의 방식이 그 어느 때와도 다른그 서로 다른 세대가 중첩되는 갈등의 시대 머리가 둘 달린 까마귀도 아니고발이 세개 달린 까마귀도 아니니 그냥 있는 그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스스로를 다 잡을 수 밖에 무엇을 어떻게 보는가를 제발 타인에게 강요하지 않길 새해에 어느 곳에서무엇을 하고 있는지, ..

적묘의 단상 2018.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