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07 2

[적묘의 갈라파고스]해외여행기념품, 군함조,냉장고 자석, 최고의 선물은 추억

2014년 10월 3년동안의 코이카 페루 봉사단원 활동을 마치고여행을 시작했습니다. 마왕이 어처구니없는 일로 세상을 떠난 것을 들은 것은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뭐지...그럴리 없어...한참을 울었던 날들이 지나고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에서 우연히 만난 친구들남미를 돌던 그 친구들은 이틀 뒤에 발걸음을 옮겼고 전 계속해서 남미에서 중미로 중미에서 유럽으로 이동을 했었죠 집에 도착한 것은 10개월 뒤였구요. 어느날 캐나다에서 온 페북 메시지 그 친구들 중 한 사람이여행을 고민하면서 갈라파고스를 물어와서 2014년을 마무리하고 열었던 그 한달의 시간을다시금 떠올리며 이런 저런 여행 정보도 주고코스도 추천해주고 관련 이야기들을 하다가 그 당시에 너무 가난해서..ㅡㅡ;;봉사활동은 끝나고, 집으로 ..

[적묘의 고양이]친구님네 먼치킨,짤뱅이,격하게 캣닙을 애정하다.짝퉁퓨마 변신완료

역시 캣닙은 수제 유기농이라 향이 그윽하구랴~ 이렇게 우아하게 캣닙을 즐기는 귀여운 짤뱅군 쥐뿔;;;개뿔..;;고양이뿔...;;; 마룻바닥의 저 물기가 다 짤뱅군 침!!! 아직 캣닙을 꺼내지도 못했어요. 지퍼백채로 접수 끝!!!! 비닐 한 겹이 우리 사이에 장벽이 될 순 없지!!!! 하아... 인절미로 변신 중!!!! 바닥에 흘린 침은짤뱅군이 알아서 다 닦습니다. 셀프 캣닙 놀이에셀프 방바닥 청소까지!!!! 그리고 늠 좋아하는거 같아서살짝 향 더 내줄려고 지퍼백 열었더니만!!! 흐하하하하 고양이 나이 3살이면묘생을 충분히 즐길 나이!!!! 지퍼백 안에 들어갔다 나왔다!!! 뱅갈 누나들이랑 같이 놀라고 캣닙 봉지 투척 뭔가..;;; 셋이서 작당 모의 중 이제 각개 전투!!!! 크아아아아아아 나는 용맹한 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