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19 2

[적묘의 부산]기장 타이타닉 등대,일출, 출사추천, 사랑의 자물쇠, 사랑도 녹슨다. 닭볏등대,서암항 북방파제 등대

송정에서 쭉 바닷길을 따라 가면보이는 타이타닉 뱃머리와 비슷한 서암항 북항 방파제 등대가 보인답니다. 닭벼슬을 닮았다고닭볏등대라고도 합니다. 오늘의 일출 출사지는 요기!!! 안전하게 주차장에 차를 대고 아직 아침이 시작되지 않은이른 기장 서암항을 걸어봅니다. 어구들이 깨끗하게 손질되어 있네요. 딱 발걸음을 옮기면... 눈에 딱 보이는... 청렴실천다짐길.. 어... 이거 +_+ 시청 구청 회사 앞에 좀..... 크..... 여기는 서암항 북방파제이고반대편 남방파제가 젖병 등대랍니다. 요기 올라가서 보면반대편에 젖병 등대가 바로 보여요 올라가서 담은 젖병 등대모습 그리고 반대쪽으로 몸을 돌리면 장승등대, 로보트 태권V 등대로 불리는 등대가 한쌍 보입니다. 해가 반쯤 떠오릅니다. 오늘 날이 따뜻하니뜨거운 해..

[적묘의 고양이]주차장 고양이들, 어디서 추위를 피할까요?

어렸을 땐 시골에 가면 할머니네 댁담벼락이며 지붕 위에고양이들이 졸졸이 골골송을 부르며있었는데... 햇살이 좋으면 종종담벼락에 앉아있는젖소 고양이. 제가 귀국하고서부터계속 봤던 고양이니까요. 아무리 적게 잡아도5살 정도 된거같습니다. 왼쪽의 작은 턱시도 고양이가작년 여름에 태어난 지붕위 고양이구요 턱시도 고양이는 종종밥을 먹으러 오거나햇살을 쬐긴 하지만 역시 우리는 서로다 거리를 유지하고 있답니다. 주로 주차장에서 마주치고 담벼락에서 폴짝 뛰어내리면바로 저희집 차 위로 +_+ 항상 발자국 남겨 놓는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뒤쪽의 삼색이는 언제부터 보였는지잘 모르겠어요. 역시 자주 보는 고양이고~ 이건 너무 화질이 안 좋네요.;; 집 건너편 길 쪽의 모습을들고 있던 갤2로 확대해서 찍어 그래요. 주차해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