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18 2

[적묘의 부산]기장 칠암, 일출,출사추천지, 칠암 야구 등대,망원렌즈는 필수

운전면허를 따고 바로 아버지와 함께 새벽마다드라이브를 다니고 있..... 그렇죠 +_+ 진짜 오랜만에 이런 저런 ...구박을 받으며 흑흑 핸들 조작 열심히 연습하고 있어요~ 그래도 이렇게 좋은 풍경 참 좋지 말이예요 +_+ 사실 그 동안은 계속 밤까지 바빠서새벽에 일어날 자신이 없었던지라 일출을 보러 가자고 할 때마다...팅겼...;;;; 오랜만에 가봤습니다. 구름이 좀 두껍네요. 아쉽긴 하지만전 이런 구름느낌도 참 좋아해요. 오른쪽에 보이는 것이 야구등대랍니다. 칠암항에서 칠암 방파제가 연결되고 그 끝이 바로 야구등대랍니다. 맞은 편은 갈매기 등대죠 부산하면..부산 갈매기~ 부산 야구장에서 나오는 노래이기도 하고 저 멀리 보이는 고리 원자력 발전소 역시..;;; 빛이 모자랄 땐 iso를 올리거나삼각대 ..

[적묘의 고양이]지붕위 고양이,스티로폼 상자,누가 와서 자나요?

문을 여는 소리가 들리면 화들짝 나와서 폴짝 지붕으로 도망가는지붕 위 고양이들... 항상 함께 있진 않지만종종.. 아깽이때부터 눈에 보였던노랑둥이랍니다. 순식간에 폴짝!!! 이건 뭐..;;; 제가 밥을 더 줘야하나 확인하려문을 연 게 미안할 정도로 미친 듯이 뛰어나가서 뛰어내렸...;;;; 그리고 그 안에 +_+ 아직 한마리 남아있습니다. 잠이 덜 깬데다가사실, 집이면 집, 밥이면 밥간식이면 간식... 사진이면 사진?? 음..이건 빼고.. 항상 받고 있는데다가 냄새가 꽤나 친숙할만치 스치로폼 상자 안에 제가 사용하던 타월까지 깔아줬으니 잠깐 고민 합니다. 물론..사진은 멀리 떨어져서 줌을 당겨서 찍을 뿐 노랑둥이도 한참 깨끗하게 다니더니오늘은 얼굴에 또 검댕을 묻혔네요..ㅡㅡ;; 그게 싫어서 깨끗하게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