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10 2

[적묘의 부산]송도해수욕장,송도케이블카,바닥분수 아이디어 좋네요!

요즘 송도해상케이블카로 핫한 송도해수욕장그냥 이른 아침에 수영하러 다녀왔어요. 백사장 길이 800m, 너비 50m, 평균수심 1~1.5m 잔잔한 물결~ 대한민국 제 1호 공설 해수욕장이랍니다. 이른 아침이라 사람은 별로 없지만 날씨는 정말 좋습니다!!! 해변은 작아서 한번 왔다갔다 하기 좋답니다. 이 작은 해변에..;;송도 해수욕장이 요즘은 좀더 작아진 기분입니다. 조형물 설치도 많고해상케이블카까지.;;;; 멀리보이는 선박들까지 해서 해수욕장에 보이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시원해보이는 감은 거의 없습니다. 수면이 잔잔하고안쪽 모래가 고운데 제가 갔을 땐 해초류가 많더군요 모래가 고운 편이고물살에 같이 움직여서 방수카메라로 뭔가를 찍기엔 무리..ㅠㅠ 작은 물고기들이 모래색 비슷하게꽤 오가는데 셔터 누르기 전에..

[적묘의 고양이]요즘 얼굴보기 힘든 깜찍양, 어디에 있었을까

요즘 더더욱 얼굴보기 힘들어진깜찍양 정원에 있던가 옷장 안에 있던가침대 아래 있던가 뭐든..;; 대답도 안하고 등장 하지 않으면어디있는지 알 수 없는 고양이들~ 훅 비가 지나가고다시 햇살이 쨍쨍 뜨거운 햇살에연꽃도 순식간에 피어버리는 요즘 새벽부터 덥다고깨서 찬물에 샤워할랬더니 물이 뜨겁더라는 것은그냥 일상이고~ 그렇게 자제해서 조심조심 움직이는데도땀이 듬뿍 듬뿍 주륵주륵 묘피에 감싸인묘르신들은 더 힘들겠지요 정말 살짝 잠깐 등장 늘어져서 늘어져라 하품 한번 하고다시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그냥 그자리 그대로 보송보송하게 보이지만사실은 뜨끈뜨끈하니까요 최대한 몸을 시원한 곳으로붙여줍니다. 아아... 여름이 길어졌어... 13년 묘생 중에이렇게 길고 더운 여름이 있다니 하아... 고개 들고 있기도 힘들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