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12 2

[적묘의 부산]복천고분군에 매화가 피어나다,혹시 도깨비? 복천박물관,역사체험학습,무료입장

안보던 드라마를 주변 사람들 덕에 몇 편은 보게되는데요즘은 도깨비를 보고 있습니다. 서로 모르는 지인 두 사람을 소개시켜주며 셋이 함께 만났는데두 사람이 너무 빵빵 터지고 있어서무슨 일인가 물어보니..;;; - 1월에 꽃이 피어서 - 도깨비가 있나봐요~~~~~ -꺄하하하하하~~~~ 우와 진짜 1월에 매화랑 진달래가 피더라구요 공유 도깨비님이라도 등장하려나 여기는 복천 고분군입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꽃이 살랑살랑 먼저 야외전시관으로 갔어요. 박물관 쪽에서 보면 이렇게 보이죠~ 다가가면 규모가 꽤 큽니다. 돌덧널무덤 53호와 덧널무덤 54호 내부를 볼 수 있도록되어있습니다. 저쪽 너머가 동래읍성길입니다. 들어가면 주로 부장품이었던토기류를 볼 수 있어요 4세기 경의 가야 매장문화를 알 수 있는무덤양식과 출토 ..

[적묘의 고양이]만랩고양이에게 물고기란? 의미없다~

18살쯤 되면 고양이는 그야 말로 만랩고양이~ 무덤덤 눈 앞에서 흔들리는 물고기 두마리는만랩고양이의 마음을 흔들지 못한다. 너는 물고기구나 나는 고양이란다 그런데 사실 초롱군은어릴 때도 생선 안 좋아함 닭고기 선호파..;;참치든 조기든 뭐든 비린 생선은 비려서 싫어했던걸까? 그냥 눈 앞에서 흔들흔들 들어주면 흔들리는 것에라도 반응할까 했건만.... 그딴거 없음 이젠 낚시대에도 흔들리지 않고 23시간의 수면시간을 확보하는만랩고양이로 2017년을 맞이하는 18살 초롱군 적묘의 별자리는 물고기좌얼매이지 않고 넓고 깊은 물 속을 다니는 그런 별자리를 타고난 운명! 다행히 초롱군의 넓은 마음으로 마음껏 바다를 돌아다니다가 집에 왔지요. 올해는 계속 쭈욱..노묘 옆에서 책 들여다 볼 예정~ 물고기 모양이 책갈피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