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26 2

[적묘의 여행tip] 짐싸기의 기술, 소소하지만 아쉬운 것들

2011년 글 수정합니다~-------- 짧게 가든 길게 가든.. 일상적인 것들에 대해서 아쉬운 것은 손톱깍기, 작은 커터같은거.. 그런 것들이 아쉬운 이유는 생각없이 핸드캐리어 가방에 넣었다가 압수 당하는 경우지요~ 그 외에는 급하게 써야하거나 필요한데 바로 어디 가서 사기는 애매할 때!!! 그때를 대비해서 짐 쌀 때 꼬옥 유의할 것을~ 살짝 체크해 봅니다. 일단..가방은 수화물용 트렁크나 이민 가방, 그리고 핸드캐리어, 기내형 사이즈의 가방으로 구분합니다. 특히 모든 액체류와 날카로운 흉기류는 다 보내는 짐에!!! 나중에 찾을 때를 대비해서 자기 가방에 특정한 표시를 합니다. 그렇다고..;; 몇개의 공항을 거치고 비행기를 옮겨타는 경우..;; 특히 그대로 다시 트렁크를 찾을 수 있다는 기대는 버리세요..

[적묘의 고양이]좋은 하루 보내라귤,농부의 진심을 전하는 카카오파머의 제주 감귤

집에 노란 상자가 왔다!!! 상자를 내놓아라!!!기다리고 있건만 집사는 일 끝내고추적추적 떨어지는 겨울비를 맞으며집으로 돌아와 한시간 가량 타고 온 퇴근버스의 후유증으로울렁거리는 속을 달래다가 간신히 박스를 열어본다 열려라 박스!!!! 후딱 열어라 박스!!!! 고만 찍고 열란 말이닷!!!! 세 고양이의 집사는세 배의 압박과 세 배의 야옹 야옹에 굴복 박스를 개봉한다 음? 요건 또 뭐다냐 엇다 쓰는 물건이란 말이냣? 망연자실 이런 쓰잘데기 없는 것이 왔단 말인가 아니 뭐... 가여운 집사가 너무나 좋아라 하니그냥 봐주기로 하자 카아~ 인간이란 이런 하잘데기 없이이상한 향이 진한 것을 좋아한단말이다~ 모든 것은 속이 아니라그 것이 무엇에 들어있느냐가 진정한 가치가 아니던가!!! 박스 좋구만~ 집사는 박스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