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12 2

[적묘의 바릴로체]안데스 산맥의 만년설과 푸른 호수를,1004호스텔

바릴로체 국제공항에 내려서 버스라며 트렁크까지 끌어주는 친절한 버스 기사 이상하다 했더니... 65페소짜리 비싼 미니벤 버스대신에 호텔 앞까지 모셔다 준다고 합니다. 택시는 120페소 정도 하는 듯미터기 기준으로 올라갈 수도 있어요. 그러나 저는 저렴하게 ^^ 나가서 길 건너서이거 보이면 여기가 공항에서 시내로 나가는 버스~ 기다려서 타면 됩니다. 대신에 시간표가 있으니 참고를!!! 기준은 제가 있는 1004 호텔로! 12페소입니다. 몇달 전까지는 7페소였다는 거!!!!! 같이 탄 아르헨티노가 깜짝 놀라더라구요.지난 번엔 7페소였는데 12페소라고..;;; 아르헨티나 물가가 올라가는 것은아르헨티나 화폐인 페소의 가치 하락때문 여행자에겐 유리한 달러 가치입니다 펜트하우스 1004에 도착 도착하자 마자 그냥 ..

[적묘의 페루]앙콘바닷가 바다표범은 귀여움으로 승부한다!ancon

총칭 바다표범!! 큰 바다표범은 2,3미터에 달하고다양한 크기의 작은 바다 표범들도 있어요. 이 아이를 정확히 뭐라고 할진 모르겠지만 이 예쁜 아이도 일단 바다표범 ^^ 앙콘 바닷가에서 만났답니다!!! 사실 이미 도착했을 때 이 바다표범은 방파제 아래쪽에서 열심히 귀여움을 어필하고 있었어요. 응응? 나 귀엽잖어~~~ 그러나 나의 몸을 봐 그러나 나의 눈을 봐 난 도움이 필요해 뜨거운 시선과 바라보는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드디어 생선 한마리를 받아먹습니다. 앙콘은 리마 사막 끝쪽이 바다인코스타 지역 리마 구역 중 하나입니다. 아마도 무리로 살고 있는 바다표범들이 몇마리씩 떠내려 오거나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상하수도가 제대로 없는 페루에서 바닷가의 음식을 먹는 것도 사실 약간 저어되는 부분이 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