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고양이]루이비통 몰고가세요,집사급구,친구님네 임보냥, 2개월령 태비냥이, 입양완료

적묘 2019. 1. 3. 12:41





반짝반짝

세상의 모든 것을 담는 눈동자


귀여운 핑크 젤리

세상의 모든 것을 밟아버려랏 발바닥 







세상이 하나하나 다 재미있어서

신나게 놀다 보면


코~~ 잘시간







까무룩 잠이 들어도 좋은

보람찬 하루하루들










형아도 좋고







누나도 좋은데~







형이나 누나에겐

그냥 스쳐가는 동생인 루이비통









그래도 나를 예뻐해줄 평생 집사가 필요한데








신나게 놀고

예쁨 많이 받을 수 있는 요즘









집사님이 나타나면

꼬옥 잡고 절대 안 놔 줄텐데








치마자락 

바지가랑이 꽉 잡고







유리벽 너머의 저어기 어딘가에

나를 따뜻하게 안아주고 










신나게 놀아줄 

나만의 집사님이 


금방이라도

등장할 거 같은데











눈을 꼬옥 감고


어느날 눈을 뜨면


집사님 품에서 그릉그릉대면서

집사님 무릎에서 골골송을 부를 


루이가 여기 기다리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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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겨울에 구조한 아기냥, 겨울엔 집 찾아주자!!! 프로젝트 되겠습니다.

2. 태비,남아, 깔끔, 건강, 고양이 좋아함, 사람 좋아함. 문의는 비밀댓글 
연락처 달아주세요~

 

 
3. 입양 진행 중입니다. ^^ 무사 입양 기원합니다!!! 
-입양완료되었습니다. 꽃길만 걷길!!! 몸고생+맘고생한 임보자님들 복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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