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고양이]러블한 시클라멘, 꽃이 핀다

적묘 2018. 10. 19. 09:00




가을 햇살부터 봄햇볕까지

피어나는 도톰한 시클라멘 


바람이 차니

꽃이 예뻐지는 계절 꽃



 



찬 바람에 피는 꽃이랍니다.




찬 바람과 뜨거운 햇살의 앙상블이

좋은 고양이랍니다.





따끈따끈 익어가는게 아니라

녹아가는 우리 고냥이~


13살 몽실 할묘니~






그렇게 누워 있는데

미안하게도....



니네는 배고프고 목마르면 나한테 와서 조르지만

식물들은 말을 못하니까





알아서 물을 주도록 하자꾸나~


했더니..;;;






이러고 있네요.

어슬렁 어슬렁



털쩠다고 우기기엔

심난하게도 살포시 옆구리도 찌고 있습니다.






꽃이 가득가득

 피어 오르듯이





고양이들도


가득 같이 있어도 이쁘고

하나씩 있어도 이쁘고





색이 연해도 예쁘고

색이 진해도 예쁘지요


꽃도 고양이도 예쁜


그런 가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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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집고양이는 이불 속으로...길냥이는 어디로.....

2. 몽실 할묘니와 함께 하는 러블러블 시클라멘, 겨우내 피어주세요~

 

 
3. 날이 추워도 마음은 따뜻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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